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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지메릴 베시 (Zmeril bessie)
※ 여기서 베시(bessie)는 신성함을 뜻함.
주로 지메 라고 불린다.
성별 :: 여
나이 :: 17세
키 :: 160cm
몸무게 :: 42kg
혈액형 :: A형
생일 :: 1월 10일
ㅡ 성격 :: 조용하고 차분하며, 정신이 약한편이다. 사소한 일에도 충격을 받고 속으로 패닉한다. 길게 말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거의 항상 무표정 이지만 자신이 허용한 상대에게는 무표정이면서도 다양한 표정을 보인다. 되도록이면 누구에게도 정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누군가 선의가 계속되면 따르려고 하며, 간혹 그것이 집착으로 변질된다. 한가지에 꽂히면 그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 옛날에 있었던 모종의 일로 겉으로 집착하던 성격이 속으로 앓으면서 집착하는 성격으로 변화되었지만 대니를 만나고 나서는 점점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것을 두려워 한다. '착한' 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며, 외로움을 꽤나 많이 타지만 티를 내면 자신을 싫어하게 될까봐 겉으로 티내지 않는다.
ㅡ 외형 :: 옆으로 살짝넘긴 거의 덮은 앞머리에, 허리까지 오는 흑발. 옆 머리를 앞으로 내렸다. 눈꼬리가 내려가있는 인상에, 어두운 빛이 도는 보라색의 눈동자를 가지고있다. 대체적으로 무표정. 목초커를 하고있으며 상의는 긴팔의 회색 셔츠, 하의는 검정색의 짧은 테니스 치마이다. 흰색의 크루 삭스를 신었고, 검정색 굽이 낮은 구두를 신고있다.
ㅡ 특징 :: 뭐든지 남이 이끄는대로 향한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딱히 내새울 생각이 없다.
남에게 무언가 받으면 절대 버리거나 다른사람에게 주지 않는다.
ㅡ 좋아하는것 :: 대니의 알렉산드라이트, 자는것, 조용한것, 혼자만의 공간, 누군가의 선의, 따스함
ㅡ 싫어하는것 :: 시끄러운것, 험한말, 벌레나 곤충 등
ㅡ 좋아하는 음식 :: 따뜻한 음식, 커피
ㅡ 싫어하는 음식 :: 딱히 없음
ㅡ 취미 :: 노래듣기, 조용히 여유 즐기기, 멍때리기
인물 관계
ㅡ 다니엘 디킨스 ::
대니의 카운셀링 센터에서 처음 만났고, 반 강제로 이어진 상담으로 사이가 가까워졌다. 처음은 지메의 보라빛 눈동자에 집착을 하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자주 상담으로 만나다보니 어느순간 지메에 대한 집착도 커져갔다.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공원에서 대니 선생님이 고백했다. 지금은 거의 연인 사이인데, 대니가 지메에게 집착할때, 지메는 그 집착을 수용하며 그 집착에 집착한다.
언젠가 한번, 지메는 대니가 알렉산드라이트빛의 의안을 착용한걸 보았다. 대니는 자신의 의안을 숨기고 보여주지 않았다. 지메는 붉은빛과 초록빛의 눈동자 두개를 보자 심장이 뛰었고, 그때부터 대니의 눈, 하나의 눈에 두가지 눈동자, 붉은색과 초록색의 눈동자를 가진 그 의안을 보는것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대니에게 말했다. 이로 인해 둘밖에 없는 실내에서는 대니가 항상 그 의안을 끼고있게 되었다.
지메의 목 초커는 대니와 지메가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대니가 선물해준 것이다.
대니는 지메에게 잭, 그레이, 캐시, 그리고 에디의 존재를 이야기하지 않았었다. 또한 자신이 지하 5층의 관리자 임도 숨겼다. 가끔 밖에서 종종 그레이를 제외한 관리자들과 마주칠 때도 있는데 그때는 대니가 먼저 자리를 옮겨 피하여 그들은 대니와 지메가 같이있을때 대니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일들이 반복되자 지메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결국 몇번 마주치게 되는 일이 생겨버렸다. 이 전에 지하의 관리자들, 특히 그레이는 대니에게 누군가가 생겼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여 조금 수정하였다. 대니가 지하 5층 관리자이면서도 카운셀링 센터를 따로 운영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메를 만나고부터 카운셀링 일을 점점 줄였고, 지금 그 센터는 거의 대니와 지메가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다.
지메가 대니를 부르는 호칭은 '대니 선생님', '선생님'. 대니가 지메를 부르는 호칭은 '지메' 이지만, 가끔 풀네임을 부르거나 '지메릴' 이라고 부른다.
드림주 관계
ㅡ 시나 (나연) ::
대니와 지메가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잭과 함께 만난 여자아이. 대니와 지메가 자주 가는 공원에서 잭과 시나가 공원을 지나가고 있었고, 대니가 잭을 먼저 알아채 잭이 자신을 보기 전에 급히 공원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잭이 대니를 발견해 그 때 처음 마주쳤다. 그 후에도 종종 마주치는 일이 있어 그 때를 계기로 점점 친해졌다. 가끔 둘이 만나 서로가 각각 잭과 대니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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